[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최지원 인턴기자]
그룹 V.O.S 멤버 최현준과 그의 아내 쇼핑몰 CEO 신소이가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가운데, 애정 넘치는 두 사람의 달달한 일상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현준과 신소이는 2014년 5월 결혼했다. 이들은 결혼보다 3개월 앞서 득남 소식을 전해 ‘속도위반’으로 큰 화제를 모으기도. 이후 2016년 최현준은 방송에서 러브스토리를 공개하며 아내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SBS ‘자기야-백년손님’에 출연한 그는 “홍대를 지나다 커피숍을 들렸는데 너무 내 스타일의 아르바이트생을 발견하게 됐다. 선뜻 이야기는 못 하고 자주 와야겠다 싶었는데 알고 보니 동생 지인이더라. 당장 만나게 해달라고 한 후 만났다”고 영화 같은 첫 만남을 고백했다.
두 사람은 SNS를 통해 다정한 데이트 현장과 단란한 가족의 모습을 공개해왔다.
지난 10일 최현준은 인스타그램에 가족 주말 데이트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최현준은 아들과 함께 티셔츠, 바지, 운동화까지 맞춘 커플복을 입고 애정을 뽐냈다. 한강에서 함께 시간을 보내는 가족의 모습에서 행복함이 느껴진다.
최근 공개한 또 다른 사진 속 최현준과 신소이는 단둘이 영화 데이트를 나선 모습. 서로에게 얼굴을 기댄 채 다정히 셀카를 찍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에서 여전히 서로에 대한 깊은 애정이 느껴져 인상적이다. 특히 최현준을 향해 입술을 쭉 내밀고 뽀뽀 포즈를 하고 있는 신소이의 귀여운 모습과 흐뭇함을 감추지 못하고 웃음 짓고 있는 최현준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부러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이들은 “아직도 신혼부부인가 보내. 두 사람 사진 볼 때마다 내가 설렌다”, “가족이랑 함께 시간을 참 많이 보내는 거 부러워요. 정말 보기 좋아요”, “이 부부는 볼 때마다 달달하다. 사진 많이 많이 올려줬으면”
한편 최현준과 신소이는 최근 MBC 예능프로그램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에 출연 중이다. 두 사람은 부부의 일상을 솔직히 공개, 일명 ‘최신부부’라는 애칭을 얻으며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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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최현준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