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뿐인 내편’ 최수종, 딸 유이 붙잡지 못했다…“아빠가 있는데 내가 왜”

↑ ‘하나뿐인 내편’ 유이 최수종 사진=KBS ‘하나뿐인 내편’ 캡처

[MBN스타 안윤지 기자] ‘하나뿐인 내편’ 배우 최수종이 유이를 봤지만 부르지 못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KBS2 ‘하나뿐인 내편’에서는 강수일(최수종 분)이 김도란(유이 분)을 봤지만 결국 그를 잡지 못했다.

김도란은 아빠 김동철(이두일 분)의 죽음으로 슬픔에 잠겨 눈물을 흘리며 길을 걷고 있었다.

이때 강수일이 그런 도란의 모습을 봤다. 강수일을 놀라며 김도란을 쫓아가기 시작했으나 이내 멈추었다.

강수일은 “그래. 동철이가 있는데 내가 왜. 아빠가 있는데 내가 왜”이러면서 체념했다.

그러면서도 “무슨 슬픈 일 이길래...”라며 김도란을 걱정했다.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