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우'·'컨저링' 시리즈 등을 제작한 '호러 아이콘' 제임스 완이 '부산행(Train to Busan)' 속편을 제작한다.
할리우드 연예매체들이 26일(현지시간) 영화감독 제임스 완이 2016년 흥행 돌풍을 일으킨 부산행 속편을 만들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제임스 완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 속편은 '할리우드판 부산행' 리메이크작이 될
'부산행'은 2016년 국내에서 크게 성공했으나 북미 시장에서는 200만 달러(22억 원) 안팎의 수입을 올리는 데 그쳤다.
리메이크작의 각본 작업은 '더 넌'을 쓴 게리 도버먼이 맡을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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