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오늘의 탐정’ 이재균이 전배수를 추격하며 사이다 전개를 예고하고 있다.
KBS2 수목드라마 ‘오늘의 탐정’(극본 한지완, 연출 이재훈, 제작 비욘드제이)은 귀신 탐정 이다일(최다니엘 분)과 열혈 조수 정여울(박은빈 분)이 의문의 여인 선우혜(이지아 분)와 마주치며 기괴한 사건 속으로 빠져드는 神본격호러스릴러로, 이다일이 귀신으로서의 능력을 각성하게 되고 선우혜가 ‘언데드’로 부활하면서 승부를 알 수 없는 대결을 예감하게 하고 있다.
그런 가운데, 형사 박정대(이재균 분)가 선우혜를 케어하던 남자 간호사 전덕중(전배수 분)을 추격하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특히 박정대-전덕중이 일촉즉발 일대일 대면이 공개돼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박정대가 전덕중을 향해 권총을 겨누고 있는 것.
전덕중은 체포 직전 양 손을 머리 뒤로 올리고 저항 의사가 없음을 밝히면서 의미심장한 미소를 짓고 있다. 섬뜩 미소의 의미가 무엇인지, 혹시 전덕중이 다른 꿍꿍이를 숨기고 있는 것은 아닌지 관심을 모은다. 더욱이 전덕중은 25년간 코마 상태인 선우혜를 지켜봐 왔기 때문에 귀벤저스가 찾고 있는 선우혜에 대한 정보를 알고 있을 가능성이 가장 크다. 이에 전덕중의 체포가 선우혜 추격에 영향을 미칠 것을 예고한다. 동시에 귀벤저스의 특급 활약과 사이다 전개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진다.
‘오늘의 탐정’ 측은 “최다니엘-박은빈-김원해-이재균-이주영으로 이뤄진 귀벤저스와 이지아의 대결이 더욱
‘오늘의 탐정’은 매주 수, 목 오후 10시 KBS2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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