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인룸’ 김희선 오대환 정제원 사진=tvN |
3일 tvN 새 토일드라마 ‘나인룸’ 측은 김희선(을지해이 역), 오대환(오봉삼 역), 정제원(기찬성 역)이 법정에서 하나의 사건으로 만나 격렬한 대립을 벌이는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 속 오대환이 정제원의 멱살을 잡아당기는 모습이 담겨 시선을 끈다. 끓어오르는 분노에 얼굴이 벌겋게 달아오른 오대환이 법정에서 난동을 일으키고 있다.
주변에서는 어떻게든 이들을 떼어 놓기 위해 애쓰지만 격분한 오대환을 막기에는 역부족이다. 특히 오대환의 눈빛이 불길이 일 듯 타오르고 있어 궁금증을 자아낸다.
뿐만아니라 오대환은 김희선의 얼굴에 물을 뿌려 놀라움을 자아낸다. 김희선은 갑작스러운 물벼락 세례에 당황스러운 듯 젖은 머리칼을 쓸어 올리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감정을 절대
tvN 새 토일드라마 ‘나인룸’은 희대의 악녀 사형수 ‘장화사’(김해숙 분)와 운명이 바뀐 변호사 ‘을지해이’(김희선 분), 그리고 운명의 열쇠를 쥔 남자 ‘기유진’(김영광 분)의 인생리셋 복수극이다. 오는 6일 오후 9시 첫 방송 된다.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