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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②] 여회현 "도희·홍석·권소현과 `배틀트립` 찍고파"

기사입력 2018-10-05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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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회현은 롤모델로 이병헌을 꼽았다. 사진| 유용석 기자
↑ 여회현은 롤모델로 이병헌을 꼽았다. 사진| 유용석 기자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배우 여회현은 지난달 종영한 KBS2 주말드라마 '같이 살래요'(극본 박필주, 연출 윤창범)에서 박재형 역을 맡아 차분하게 자기 몫을 해내 호평을 받았다. 드라마 외에 '덕혜옹주', '안시성' 등 영화에서도 차근차근 필모그래피를 쌓으며 성장하고 있는 여회현은 롤모델을 묻는 질문에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이병헌'을 꼽았다.
"이병헌 선배님은 너무 멋지시고 카리스마 있으세요. 연기는 말할 것도 없고요. 연기를 떠나서 아우라라는 게 있는데 정말 멋져요. 그 아우라가 온화한 미소에서 나오는지 눈빛에서 나오는지 목소리에서 나오는지 모르겠어요. 너무 닮고 싶어요. (그러려면) 배우로서 아직 배우고 발전해야 합니다."
배우로서 성장하고 싶다는 여회현은 연극 무대에도 욕심을 냈다. "2015년 '밀당의 탄생'이라는 연극을 했는데 연극은 피드백이 바로 된다는 점이 매력이에요. 배우에게 무대라는 공간은 어떤 향수처럼 떨쳐낼 수 없는 욕심이랄까요? 좋은 기회가 된다면 꼭 다시 하고 싶습니다."
장르 불문, 연기 열정을 보인 여회현에게 함께 작품을 하고 싶은 여배우를 꼽아달라고 하자 쑥스러운 듯 배시시 웃었다. 여회현은 "아직 시청자분들이 보는 것처럼 선배님들을 보고 있어요. 미모를 담당하시는 김태희 선배님, 한 번쯤은 뵙고 싶습니다. 한지민 선배님도 너무 아름다우시고 이상형처럼 생각해서 뵙고 싶습니다. 로맨틱 코미디를 찍고 싶은데 (좋아하는 여배우가) 너무 많아요. 누구와 함께 하건 너무 영광스럽고 설렐 것 같아요"라고 또박또박 말했다.
좋아하는 여배우에 대해 이야기하던 여회현은 "저에게 딱히 정해진 이상형이라는 게 없더라고요. 그때그때 꽂히는 스타일이 있어요. 어떤 날은 귀엽고 깜찍한 사람이 좋았다가 또 어떤 날은 고양이 상이 좋았다가 해요. 공통점이라면 뻔하지만 착하고 예의 바른 사람을 좋아합니다. 상황 대처 잘하고 어디 가서도 함부로 안 하고 처신을 잘하는 사람 좋아해요"라면서 "연애할 때 한번 하면 제대로 하려고 헌신하고 노력하는 편이에요. 무뚝뚝한 편이라 신경 많이 쓰고 올인하려고 합니다"라고 이상형과 연애 스타일을 언급하기도 했다.
행복한 배우가 되고 싶다는 여회현. 사진| 유용석 기자
↑ 행복한 배우가 되고 싶다는 여회현. 사진| 유용석 기자

'같이 살래요'로 올해 상반기를 쉴새 없이 달려온 여회현은 휴식기에 무엇을 하고 싶은지 묻자 주저없이 '여행'을 꼽았다.
"아직 차기작은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여행하는 것을 좋아해서 여행을 할 것 같아요. 드라마 하면서 못 만났던 주변 분들, 제가 사랑하는 사람들을 만나서 시간을 보낼 겁니다. 바쁘다는 핑계로 연락도 자주 못 드려서 죄송하더라고요. 친한 연예인은 많지 않은데 도희, 펜타곤 홍석, 권소현 등 94년 생들의 모임인 '94팸'과 우주소녀 보나, 문가영 등절친들이 있어요. 그래서 KBS2 예능프로그램 중 '배틀트립'을 보면서 욕심이 났습니다. 친한 연예인들과 스케줄 대로가 아닌 내가 짠 여행 계획으로 여행을 가는 것. 꼭 한 번 하고 싶어요. 94팸과 여행을 가자고 이야기를 계속하고 있는데 쉽지 않더라고요. 프로그램을 핑계로 가면 얼마나 좋겠어요"라고 말했다.
한 계단, 한 계단 밟아가고 있는 여회현의 목표는 무엇일까.
"짧게는 당장 좋은 작품을 만나서 인사드리는 것이 목표이고 길게는 대한민국을 빛내는 배우, 제가 즐기고 행복한 배우가 되는 것이 목표입

니다. 많이 힘들 때는 뭘 위해 이렇게까지 하나 회의감이 들 때도 있어요. 근본적인 원인을 생각해봤더니 제가 이렇게까지 힘들면 안되겠더라고요. 내 마음이 행복한 사람이 되자는 가치관을 가지게 됐어요. 행복한 배우가 되면 명예와 사랑은 따라오지 않을까요?"
ksy70111@mkinternet.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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