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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익, '중졸 비하' 발언에 지적 이어지자 "악플러가 학벌사회 정서 조장해"

기사입력 2018-10-05 08:19 l 최종수정 2019-01-03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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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 칼럼니스트 황교익/사진=스타투데이
↑ 맛 칼럼니스트 황교익/사진=스타투데이


맛 칼럼니스트 황교익이 '중졸 비하' 발언에 대한 지적에 불편한 기색을 드러냈습니다.

황교익은 어제(4일) 자신의 SNS에 "알쓸신잡에서 내 별명이 미식박사이다. 가끔씩 나더러 '박사님'이라고 부르는 사람도 많다"라며 "이 말이 듣기 싫어 '나는 학사에요'라고 멘트를 던진다. 물론 방송에는 거의 안 나간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내가 사람을 만날 때에 안 묻는 것 두 가지가 있다. '어디 학교 나왔어요?', '어디 출신이세요?'"라며 "천일염 문제를 지적했을 때 사람들은 나에게 경상도 출신이라며 지역감정을 들이밀었다. 한국의 고질병 지역감정으로 내 말과 글을 재단하려고 하였다"고 덧붙였습니다.

또한 황교익은 "또 하나, 나에 대해 공격하며 학력을 들먹였다"라며 "나는 내 학력을 숨긴 적도 없고 내 배움이 모자란다고 생각한 적도 없다. 음식 전문 작가이다. 내가 써놓은 글이 대하소설만큼은 된다. 그런 글을 쓰기 위해 다녀야 하는 학교 같은 것은 없다"고 전했습니다.

황교익은 말과 글의 내용에 의심이 가는 것이 있으면 팩트 체크를 하라고 전하기도 했습니다.

앞서 황교익은 “중졸 정도 지적 수준에 있는 자가 인터넷 여기저기 떠도는 정보를 짜깁기한 것으로 보였다. 나는 이를 내버려두었다. 토론할 가치도 없는 내용인데다 이름도, 얼굴도 직업도 모르는 자와 전문 지식을 두고 토론한다는 것 자체가 상식적이지 않다"며 악플러가 자신에 대한 가짜 정보를 퍼뜨리고 있다고 주장한 바 있습니다.

글의 내용 중 ‘중졸(중학교졸업) 정도 지적 수준'이라는 표현으로 인해 논란이 되었습니다.

이어 황교익은 악플러와 악플을 퍼나르는 사람들에 의해 학벌사회의 정서가 조장되고 있다고 지적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황교익은 2일 자신의 SNS에 올린 글에서 '골목식당' 내용 중 백 대표와 막걸리집 주인 사이의 막걸리 블라인드 테스트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사전에 아무 정보도 주지 않고 12종 막걸리의 맛을 보고 브랜드를 맞히는 일은 불가능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누리꾼들은 "막걸리 양조장을 맞히자는 취지가 아니다"라고 반박하며 "황교익이 잘못된 음식 지식을 전달한다"면서 '수요미식회' 하차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PD들은 "백 대표님이 좋아하는 막걸리를 가져왔다. 그리고 전부 다 맞춘 것도 아니고 3개 정도밖에 맞추지 못했다. 방송 내용 중 무슨 막걸리인지를 맞추는

게 주된 내용이 아니다"며 "출연자의 막걸리관을 설득하는 과정에서 필요했던 내용"이라고 반박했습니다.

이어 PD는 "'골목식당'에 제기되는 다른 논란들에 대해서도 저희는 출연자들이 일반인이라는 이유로 적극적으로 반박하지 못하고 있다"며 "방송의 일부분만 보고 비판하지 마시고 전체 과정을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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