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툭-tv] 이동민·YunB·Los·콸라, ‘쇼미더머니777’ 음원 미션 탈락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쇼미더머니777’ 음원 미션 탈락자가 공개됐다.
지난 5일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777’에서는 4팀 4색 음원 미션에 도전하는 참가자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더 콰이엇&창모 팀의 쿠기, 수퍼비, 이동민, 디아크는 ‘사임사임(SaimSaim)’이라는 유쾌한 비트의 곡으로 무대에 올랐다. 래퍼들은 실수 없이 제 기량을 발휘했고, 탈락자로는 이동민이 호명됐다. 더 콰이엇은 “상대적으로 동민이가 본선 무대를 생각했을 때는 아직은 역부족인 면이 있다고 판단했다”라고 탈락자 선정 이유를 밝혔다.
두 번째로는 기리보이&스윙스 팀의 나플라, YunB, 오르내림, ODEE가 ‘공상과학기술’이라는 곡으로 등장했다. 나플라는 무대 중 박자 실수를 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YunB가 탈락했다. YunB는 “불을 태우는 계기가 될 것 같다”면서 “좋은 추억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세 번째 팀은 딥플로우&넉살 팀의 EK, 차붐, Los, 김효은. 이들은 ‘패’라는 곡으로 찰떡 호흡 무대를 선보였다. 딥플로우와 넉살은 완벽한 네 사람의 모습에 깊은 고민에 빠졌고, 결국 Los를 탈락자로 선정했다.
마지막으로는 쿤스트&팔로알토 팀 키드밀리, 루피, pH-1, 콸라가 무대에 섰다. 특히 루피는 인이어 사운드를 체크하다가 무대에 오를 타이밍을 놓쳤지만, 천연덕스럽게 무대를 마쳤다. 쿤스트&팔로알토 팀의 탈락자로는 콸라가 호명됐고, 그는 “나라는 사람을 알릴 수 있어서 감사하다. 저라는 사람을 기억해주세요”라고 말했다.
한편 다음 주 방송될 ‘쇼미더머니777’ 팀 배틀은 더 콰이엇 팀 대 코드 쿤스트 팀, 스윙스 팀 대 딥플로우 팀으로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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