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심형래 쇼’ 포스터 사진 |
8일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 서울 크리스탈볼룸 홀에서는 ‘19금 버라이어티 심형래 쇼’ 기자간담회가 개최됐다. 행사에는 황석 프로듀서, 김장섭 PD, 심형래, 가수 옥희, 목비, 개그맨 오동광&오동피(한상진 김만호), 송영길 패밀리 월드 김봉관 회장, 뉴글로벌홀딩스 이병선 회장이 참석했다.
‘심형래 쇼’는 가수 옥희와 목비가 참여, 노래와 개그의 혼합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옥희는 “개그맨이 아니라 가수로 참석하게 됐다. 16년 만에 신곡 냈다. '인생열차' 중년 분들에게 인기가 좋다. 이 곡이 뜨면 쏘겠다”라면서 “심형래 님과 같이 다니면서 제 곡도 덩달아 대박이 났으면 하는 바람으로 활동했으면 한다. 저에게도 좋은 기회인 것 같다. k-pop처럼 전 세계를 다녔으면 한다”는 욕심을 드러냈다.
이어 목비는 “심형래 선배님과 30년 전에 만났다. 선배님께서 제게 무대 위에서 노래하는 것을 보고 크게 될 가수라고 했다”라고 회상한 후 “제가 생소하실 텐데 인디 밴드 활동 서울밴드로 활동하고 솔로로 활동하고 있다. ‘심형래 쇼’를 더 살릴 수 있도록
한편 ‘19금 버라이어티 심형래 쇼’는 2018 정통 코미디 부활이라는 주제로, 향수 어린 추억의 코미디와 성인가요의 만남으로 중장년층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한 심형래 유랑극단이 업그레이드된 공연이다. 오는 11월 3, 4일 양일간 서울 데케이 아트홀에서 개최된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