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10대 댄스 배틀 ‘댄싱하이’ 이기광이 팀 전체가 탈락할 위기 앞에서 해탈의 경지에 이르렀다고 전해져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와 함께 다정다감 코치의 3단 변신도 포착돼 눈길을 사로잡는다.
12일 방송될 10대들의 댄스 배틀 KBS2 ‘댄싱하이’ 6회에서는 저스트 절크-리아킴-이기광-호야-이승훈 코치와 10대 댄서들의 각 팀을 대표하는 에이스들이 출격해 에이스 유닛 무대를 선보인다.
첫 번째 댄스 배틀에서 최하위를 차지했던 이기광팀은 이번 주 배틀에서도 최하위를 기록할 경우 ‘댄싱하이’ 최초로 팀 전체가 탈락할 수 있는 기로에 놓여 있다. 아직 에이스 유닛 무대가 남아있지만 결코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인 것.
에이스 유닛 무대를 준비하던 중 이기광팀에서 심상치 않은 분위기가 감지됐다고 전해져 과연 어떤 상황일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특히 다정다감하기로 정평이 난 이기광의 굳은 얼굴과 해탈한 표정을 지은 모습이 포착돼 궁금증을 더욱 끌어올린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기광은 에이스 유닛 무대 준비가 예상보다 더디게 진행되자 “언제까지 마음만 가다듬을 거냐”며 10대 댄서에 따끔한 질책을 던지는가 하면 팀 전체가 탈락할 위기 앞에선 급기야는 해탈의 경지에 이르렀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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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광팀이 탈락 위기를 극복하고 파이널 배틀 무대에 진출할 수 있을지 이기광팀의 생존 여부가 결정될 에이스 유닛 무대는 오늘(12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되는 ‘댄싱하이’ 6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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