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생 학생 기유진(김영광 분)은 사랑에 용감했다.
13일 밤 방송된 토일드라마 tvN '나인룸'에서는 고등학생 기유진이 대학생 을지해이(김희선 분)에게 고백하는 모습이 나왔다.
기유진은 대학생 을지해이가 일하고 있는 샌드위치가게에서 그녀를 보고 그림을 그렸다. 그녀가 일이 끝날때까지 기린 기유진은 을지해이에게 그림을 선물했다.
을지해이는 기유진에게 몇 학번이냐고 물었고, 기유진은 수줍은 표정으로 "2학년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을지해이는 기유진의 교복을 발견하고 "아 2
하지만 을지해이는 "나는 고등학생은 안키운다. 가서 수능공부나 하라"며 매몰차게 그림을 버리고 떠났다. 기유진은 씁쓸한 표정으로 떠나는 을지해이를 바라봤다.
한편, 몸이 바뀐 을지해이(김해숙 분)는 감옥으로 찾아와 자신을 도발하는 장화사에게 분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