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낸시 마이어스 감독의 ‘인턴’이 리메이크된다.
워너브라더스 코리아 관계자는 16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인턴’을 한국영화로 리메이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앤 해서웨이와 로버트 드니로가 주연을 맡은 ‘인턴’은 성공신화를 쓰고 있는 30대 여성 CEO 줄스가 70세의 벤을 인턴으로 고용하면서 우정
‘미생’ ‘시그널’ ‘나의 아저씨’의 김원석 PD가 연출을 논의 중이다. 김원석 PD는 현재 송중기 장동건 주연의 tvN 사전 제작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를 촬영하고 있다.
‘인턴’의 제작은 내년 하반기가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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