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최지원 인턴기자]
한일합작 프로젝트 걸그룹 아이즈원이 정형돈 데프콘의 ‘아이돌룸’에 뜬다.
데뷔를 앞둔 걸그룹 아이즈원은 JTBC 예능프로그램 ‘아이돌룸’에 출연한다. 오늘(17일) 녹화하며, 오는 30일 방송된다. '아이돌룸'이 아이즈원의 첫 예능이 되는 것.
아이즈원 멤버들은 MC 정형돈, 데프콘과의 만남을 앞두고 “최고의 ‘케미’를 자랑하는 두 분을 실제로 뵙고 촬영하게 돼서 영광”이라며 “앞으로 열심히 하겠다. 지켜봐 달라”고 각오와 설렘을 드러냈다.
일본인 멤버 미야와키 사쿠라, 야부키 나코, 혼다 히토미는 “정형돈, 데프콘이 한류스타여서 두 사람에게 꼭 물어보고 싶은 질문이 있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아이돌룸’의 두 MC가 ‘아이돌 대부’로 불릴 만큼 오랜 내공과 찰떡 호흡을 자랑해왔기에 아이즈원이 첫 예능 프로그램에서 ‘레전드 방송’을 만들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아이즈원이 출연하는 ‘아이돌룸’은 20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된다.
아이즈원은 8월 종영한 엠넷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 '프로듀스 48'을 통해 탄생한 걸그룹. 장원영을 필두로 미야와키 사쿠라, 조유리, 최예나, 안유진, 야부키 나코, 권은비, 강혜원, 혼다 히토미, 김채원, 김민주, 이채연 등 12인으로 구성됐다. 오는 29일
jwthe1104@mkinternet.com
사진 | 아이즈원 공식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