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류현경이 '토크 노마드'로 예능 나들이를 한다.
오는 19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토크 노마드-아낌없이 주도록'(이하 ‘토크 노마드’) 일본편에는 류현경이 게스트로 출격한다.
토크 노마드'는 국내외 유명한 드라마, 문학, 음악, 영화 등의 배경이 된 장소를 찾아 떠나는 로드 토크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매회 MC인 김구라, 정철, 이동진, 남창희와 이야기를 나눌 ‘객원 노마드’가 게스트로 초대되며, 앞서 구혜선, 한예리, 김민식 PD 등이 출연했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류현경은 ‘토크 노마드’의 세 번째 게스트로 출연, MC들과 일본 도쿄와 가마쿠라 여행을 함께 하며 촬영을 마쳤다. 류현경은 소설가 ‘무라카미 하루키’와 영화감독 ‘고레에다 히로카즈’의 팬인 것으로 알려진 만큼 명장면을 산책하는 여행에 열의를 보인 것은 물론, 쾌활한 에너지로 MC들과의 여행 케미를 한껏 끌어올리며 재미를 더했다는 후문이다.
방송을 앞두고 류현경은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영화 ‘바닷마을 다이어리’를 정말 좋아했는데, 이번에 ‘토크 노마드’ 팀과 촬영지였던 가마쿠라 지역을 방문하게 됐다. 예전에 이 지역에서 단편영화를 찍기도 해서 다시 방문한 소회가 남달랐다. 촬영 내내 느꼈던 편하고 포근한 느낌이 시청자 여러분들께도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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