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의 멤버이자 배우 도경수의 신작 '스윙키즈'가 12월 관객과 만난다.
18일 NEW는 '스윙키즈'가 12월 개봉을 화정했다며 1차 포스터를 공개했다. '스윙키즈'는 1951년 거제도 포로수용소, 오직 춤에 대한 열정으로 뭉친 오합지졸 댄스단 ‘스윙키즈’의 가슴 터질 듯한 이야기를 그린 영화. '과속스캔들'(824만 명)과 '써니'(736만 명)를 통해 음악을 활용한 감각적 연출력과 유쾌한 재미, 따뜻한 드라마로 관객들에게 공감대를 형성해온 강형철 감독의 신작이다.
도경수가 우연히 탭댄스에 눈을 뜬 수용소의 반항아 ‘로기수’로, 박혜수가 돈을 벌기 위해 댄스단의 통역을 자처하는
강형철 감독이 '타자-신의 손' 이후 4년만에 선보이는 '스윙키즈'는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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