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영화 ‘배반의 장미’에 출연한 손담비가 MBN스타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사진=MK스포츠 천정환 기자 |
손담비는 ‘미쳤어’ ‘토요일 밤에’ 등 복고풍 음악으로 과거 대한민국의 섹시 아이콘으로 떠올랐다. 하지만 지난 2013년 앨범 ‘Red Candle’ 이후로 가수 활동을 멈췄다.
“음반은 계속 준비 중이다. 곡도 받고 할 수 있는 건 다 하고 있는데 다른 일 때문에 미뤄진다. 연기에 포커스가 돼 타이밍이 안 맞더라. 시간만 좀 더 있다면 볼 수 있을 거 같다. 내년 혹은 내후년에.”
또한 그는 지금도 계속 곡을 받고 있으며 괜찮은 곡들은 가녹음을 하고 있는 중이라고 알렸다. 이에 앞으로 나올 그의 컴백곡에 대해 궁금해졌다.
“이번에도 대중적인 음악을 할 것이다. 어떻게 보면 난 대중 가수고 팬덤이 강한 것도 아니라 음악을 어렵게 가고 싶지 않다. 특히 솔로는 이런게 어렵다고 생각해 이번에도 쉽게 다가갈 수 있는 곡으로 선택할 것 같다.”
한편, 손담비는 영화 ‘배반의 장미’로 스크린에서 첫 주연을 맡았다. 지난 18일 개봉한 ‘배반의 장미’는 자신의 인생이 제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