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능엔터테이너 진영이 달달한 화보로 인사했다.
당당한 싱글들을 위한 즐거운 패션매거진 '싱글즈'가 연기면 연기, 곡 프로듀싱이면 프로듀싱, 못하는게 없는 재주꾼 진영의 화보를 23일 공개했다.
이번 화보에서 진영은 여심을 저격하는 달달한 눈빛과 남친룩을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랜선 남친다운 면모를 십 분 발휘했다는 후문이다.
배우로서 다양한 작품에 참여한 진영은 박성웅과 함께 내년 1월 개봉 예정 영화 ‘내 안의 그놈’ 촬영도 마쳤다. 진영은 “아직 편집본을 보지 못했는데 블라인드 시사회에서 점수가 잘 나와서 엄청 기대 중인 작품이다. 깜짝 놀랄 정도로 내 분량이 많은 영화다. 영화를 혼자 이끌어가 본 경험도 없고, 어려운 역할이라 고민이 많았다. 40대 조폭 아저씨와 몸이 바뀌는 캐릭터라 연구하느라 박성웅 선배님을 많이 관찰했다” 며 촬영 비하인드를 전했다.
진영은 또한 서울시와 함께 만든 드라마 ‘풍경’ 촬영도 마쳤다. “아직 공개가 안 된 것 뿐 나올 작품이 많다. 그동안 엄청 바쁘게 지냈다는 걸 곧 알게 될 것이다. ‘풍경’은 서울시와 함께 만든 작품이다. 서울의 좋은 곳을 많이 돌아다니면서 예쁜 것도 많이 봤다. 데뷔 후에 관광지를 돌아다닐 기회는 없었는데 날씨가 좋아서 관광하면서 즐겁게 촬영한 것 같다.”
가수, 작곡가, 배우, 한 가지도 어려운 일을 완벽하게 모두 소화하는 만능엔터테이너 진영의 화보와 인터뷰는 '싱글즈' 11월호와 즐거운 온라인 놀이터 '싱글즈' 모바일에서 만나볼 수 있다.
sje@mkinternet.com
사진제공|싱글즈[ⓒ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