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보이그룹 에이티즈(ATEEZ)가 해외 올 로케이션으로 진행된 데뷔 앨범 뮤직비디오 메이킹 영상을 공개해 국내외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지난 25일 소속사 KQ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에이티즈의 데뷔 앨범 ‘TREASURE EP.1 : All To Zero(트레저 에피소드 1 : 올 투 제로)’ 더블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메이킹 영상을 오픈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아프리카의 보석’이라고 불리는 모로코를 배경으로, 더블 타이틀곡 ‘해적왕’과 ‘Treasure’ 뮤직비디오 촬영에 임하고 있는 에이티즈의 역동적인 모습이 눈길을 끈다. 또한 멤버들이 직접 뮤직비디오 촬영 중 겪었던 다채로운 비하인드 스토리는 물론, 무대 위 모습과는 또 다른 에이티즈의 반전 매력이 담겨 흥미를 더했다.
이번 더블 타이틀곡 뮤직비디오는 모로코에서 올 로케이션으로 진행, 사하라 사막과 토드라 협곡 등 대자연의 절경을 오롯이 담아내며 압도적인 스케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웅장하고 강렬한 곡 분위기에 맞게 한 편의 영화를 연상케 하는 감각적인 영상미와 보물이 숨겨져 있는 듯한 신비롭고 에스닉한 분위기는 에이티즈의 독보적인 퍼포먼스를 더욱 돋보이게 만들었다.
에이티즈의 데뷔 앨범 타이틀곡 ‘해적왕’은 강한 트랩 사운드와 뱃노래를 연상시키는 듯한 중독성 있는 훅이 인상적인 곡으로, 심장을 두드리는 듯한 비트와 자극적인 신스 사운드, 웅장한 브라스는 마치 ‘해적왕’의 등장을 나타내는 듯 강렬한 인상을 주며, 반전되는 코러스가 곡의 매력을 더욱 배가시켰다.
더블 타이틀곡 ‘Treasure’는 오리엔탈풍의 리프, 트립합과 트랩
한편 에이티즈는 오는 27일 MBC ‘쇼! 음악중심’, 28일 SBS ‘인기가요’ 등에 연이어 출연해 ‘해적왕’ 무대를 꾸미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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