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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사나이300’ 오윤아, 눈물 고백 “아들 발달장애...나 없으면 불안해해”

기사입력 2018-10-27 09:48 l 최종수정 2018-10-27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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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최지원 인턴기자]
배우 오윤아가 아들의 발달장애를 고백, 모성애로 공포를 극복하는 모습으로 시청자에게 감동을 안겼다.
2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진짜사나이300’에서는 34M 절벽 하강 훈련을 하게 된 생도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절벽 전면하강 유격 훈련을 보게 된 생도들은 두려움에 말을 잇지 못했다. 오윤아는 “생전 그런 절벽을 본 적이 없다”며 “게다가 그 절벽에서 훈련을 하다니 믿어지지 않았다”라고 털어놨다.
하강을 위해 절벽 위에 선 오윤아. 놀이기구도 못 탈 정도로 심한 고소공포증이 있다는 그는 특히나 더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산악기술 교관이 보고 싶은 사람이 있냐 묻자 오윤아는 “있습니다”라고 크게 소리쳤다. 이어 오윤아는 아들을 떠올리며 “민아! 사랑한다. 엄마가 끝까지 해낼게”라고 외치며 눈물을 흘렸다.
인터뷰에서 오윤아는 “저희 아들이 사실 발달장애가 있다. 그래서 제가 오랫동안 자리를 비우는 건 스트레스 받아 한다”고 털어놨다.
오윤아는 아들을 떠올리며 공포를 이기고 차분히 하강에 성공했다. 하강을 마친 오윤아는 “너무 두려웠지만 해내니까 행복하고 기쁩니다”라고 울먹였고, 사관생도들과 교관은 오윤아에게 환호와 칭찬을 보냈다.
이후 오윤아와 생도들은 유격 훈련을 마무리했고, 최우수 생도와 우수 생도 수상식이 이뤄졌다. 최우수생도로는 연예인 생도들의 지도생도를 맡았던 김덕과 강유정이 차지했다. 우수 생도는 강지환과 오윤아가 호명돼 박수를 받았다.
한편 오윤아는 지난 2007년 5살 연상 회사원과 결혼, 같은 해 8월 아들 송민 군을 출산했다. 그러나 지난 2015년 결혼 8년 만에 이혼했으며, 아들은 오윤아가 양육하고 있다. 지난해 tvN 예능프로그램 ‘택시’에

출연한 오윤아는 “아이가 많이 아팠다. 발달이 늦고 영양상태가 좋지 않아 5살 때 몸무게가 9.5kg밖에 안 됐다”며 “아픈 아이를 두고 촬영에 가야 한다는 게 정말 힘들었다”고 싱글맘으로서 고충을 털어놔 뭉클함을 안긴 바 있다.
jwthe1104@mkinternet.com
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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