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연예

‘투병 중 결혼’ 유상무 “수술 후 마취 덜 깬 상태서 프로포즈…2세 계획은 1년 후”[종합]

기사입력 2018-10-28 12:31 l 최종수정 2018-10-28 12:50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개그맨 유상무(38)가 공개 열애를 해온 6살 연하 작곡가 여자친구 김연지(32)와 부부가 된다.
오늘(28일) 오후 1시 서울시 영등포구 콘래드서울호텔에서 웨딩마치를 울리는 두 사람은 가족과 지인 동료들을 축하 속에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유상무는 비공개 결혼식에 앞서 턱시도 차림으로 취재진 앞에 서 잠깐의 포토타임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유상무는 “몸이 많이 아파서 못 가나 했는데 다행히도 너무 감사하다”며 “개그맨들이 유상무와 결혼식은 안 어울린다고 했는데 말이 틀린 걸 증명하도록 잘 살겠다”고 결혼 소감을 밝혔다.
그는 프로포즈에 대해 “수술실에 들어갈 때 수술이 잘 돼 나오면 바로 하겠다고 얘기했다. 수술하고 마취가 덜 깬 상태에서 결혼 해달라고 했다. 여자친구가 그때 엉엉 울었다”고 뒷이야기를 전했다.
현재 대장암과 투병 중인 그는 “결혼 전 검진을 했는데 다행히 결과가 좋아 결혼을 강행했다. 완치되면 결혼하자 했는데 신부가 ‘결혼해서 완치를 돕겠다’고 하더라”며 “나만 사랑하고 나만 보는 착한 사람이다. 애칭은 같은 회사 팀장이여서 ‘김팀장’이라 부른다. 얀디라고도 한다”고 애정을 전했다.
유상무는 2세 계획에 대해 “신혼을 조금 즐긴 다음 1년 후로 생각 중이다”고 말했다.
유상무와 김연지는 디지털 싱글 ‘얼마나’, ‘녹아버린 사랑’ 등을 공동 작업하면서 연인으로 발전, 지난해 11월 열애 사실을 공개했다. 그리고 올 4월 결혼 소식을 전했다. 특히 유상무가 대장암 3기 판정을 받고 투병하던 시절, 김연지가 옆에서 힘이 되어준 것으로 알려지면서 훈훈함을 자아냈다.
유상무는 결혼식 하루 전인 27일 인스타그램에 “이 사람을 만나면서 제 모든것이 변할 수 있었습니다. 크게 혼나고 아프기까지 한 저를. 감싸주고 안아준 사람. 사경을 헤맬 때 곁을 지켜준 사람. 고생만 시키는 남자인데도, 행복하다고. 웃어주고 감사하다고 말해주

는 사람. 이 귀하고 큰 마음을 받은 저는. 정말 복받은 사람입니다. 행복한 사람입니다”라며 “잘 살겠습니다! 이쁘게 살겠습니다! 갚으며 살겠습니다! 신부한테 잘하겠습니다! 부모님께 효도하며 살겠습니다! 신부 말 잘 듣는 남편이 되겠습니다”라고 벅찬 마음을 드러냈다.
happy@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화제 뉴스
  • "올해 우리 경제 0.1% 성장"…소비 늘려 역성장 막는다
  • [단독] 비번 경찰에 딱 걸린 30대 차량털이범
  • 침방울차단용 마스크 이번 주 출시
  • [단독] 아버지와 다퉜다고 차량 방화한 아들
  • 경기도 결혼식장·장례식장 등에 '집합제한' 명령
  • 자동차 개소세 인하 연장…카드소득공제한도↑
  • 인기영상
  • 시선집중

스타

핫뉴스

금주의 프로그램
이전 다음
화제영상
더보기
이시각 BEST
뉴스
동영상
주요뉴스
더보기
MBN 인기포토
SNS LIVE 톡톡
    SNS 관심기사

      SNS 보기 버튼 SNS 정지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