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언더나인틴’ 다이나믹 듀오 사진=MK스포츠 옥영화 기자 |
30일 서울 마포구 상암MBC에서는 MBC 새 오디션 프로그램 ‘언더나인틴’의 제작발표회가 개최된 가운데 정창영 PD, 임경식 PD, 김소현, EXID 솔지, 크러쉬, 다이나믹 듀오, 슈퍼주니어 은혁이 참석했다.
‘언더나인틴’은 초반 촬영을 진행하고 있는 상황. 각 팀별로 뛰어난 10대들이 모인 만큼 눈에 띄는 친구들이 있었을 터. 각 분야의 디렉터들이 참가자들을 볼 때 주로 어떤 관점으로 보는 지에 대해 털어놨다.
랩 디렉터로 나선 다이나믹 듀오 개코는 “랩 팀에는 어린 친구가 많고 음악적 외적으로 능숙하다고 판단하기 쉽지 않다. 가장 먼저 보는 기준은 가능성과 매력. 9명이 팀을 이루는 것이기에 단체 생활에 맞는 인성을 봤다, 단체 무대에 설 때 구성원으로 역할을 톡톡히 할 수 있는지를 보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보컬 티렉터 솔지는 “보컬 팀도 마찬가지로 개인적으로 가장 중요하게 보는 건 태도나
퍼포먼스 디렉터 은혁은 “아이돌을 꿈꾸는 친구들의 실력이 많이 상향되어 있다”라면서 “진행하면서 보석을 찾고 싶다. 지금은 누가 어떻다고 말씀 드리기 어렵다”고 전했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