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 소희, 싸이 인터뷰 전 “싸이 데뷔곡부터 안무 모두 외워갔다” 열정만수르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
'비디오스타’ 소희가 싸이를 춤추게 만든 사연을 털어놨다.
30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천고자비 특집! 자신만만 추녀들> 편으로 ‘자신감 넘치는 가을 여자’ 황석정, 나르샤, 사유리, 치타, 엘리스 소희가 출연했다.
이날 출연한 소희는 케이팝스타6의 최고 유망주로 2017년 그룹 엘리스의 메인보컬로 데뷔했다. 소희는 수퍼스타 싸이를 춤추게 한 사연에 대해 털어놨다. 그는 “제가 운 좋게도 6개월 간 한밤 리포터를 하게 됐다”면서 “첫 인터뷰 대상이 바로 싸이 선배님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소희는 인터뷰에 앞서 “싸이 선배님의 데뷔곡부터 안무를 모두 다 외워 갔다”고 열정을 뽐냈다.
싸이는 소희의 열정적인 안무에 대본에도 없는 혼신의 댄스를 펼쳤다고. 이에 소희는 싸이의 칭찬에 자신감을 얻고 첫 인터뷰부터 좋은 결과를 얻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