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K이슈] `오늘의 탐정` 오늘(31일) 종영…최다니엘 죽음 반전 있을까?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오늘의 탐정’이 오늘(31일) 종영한다.
KBS2 수목드라마 ‘오늘의 탐정’(극본 한지완, 연출 이재훈, 제작 비욘드제이) 마지막회가 31일 방송된다.
‘오늘의 탐정’은 귀신 잡는 만렙 탐정 이다일(최다니엘)과 열혈 탐정 조수 정여울(박은빈)이 의문의 여인 선우혜(이지아)와 마주치며 기괴한 사건 속으로 빠져드는 神본격호러스릴러. 사회에서 일어나는 충격 범죄의 배후에 귀신이 있다는 상상에서 출발, 현실에 있을 법한 충격 범죄를 다뤘다.
앞서 ‘오늘의 탐정’에서는 이다일과 정여울이 목숨을 걸고 서로를 지키려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귀벤저스는 힘을 모아 선우혜를 잡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하지만 악행을 거듭하며 막강한 파워를 지닌 선우혜를 잡기란 쉽지 않았다.
귀벤저스의 한상섭(김원해)과 박정대(이재균)도 부상을 입었고, 이다일은 최후의 방법을 썼다. 정여울의 몸에 들어간 선우혜의 영혼을 끌어안고 자신의 몸으로 소환된 것.
이다일의 부탁을 받은 길채원(이주영)은 이다일의 영혼이 소환되는 순간 산소호흡기를 분리했다. 결국 이다일과 선우혜가 죽음을 맞는 모습이 담겨 결말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는 상황.
이다일의 죽음에 반전이 있을지, 귀벤저스가 어떤 결말을 맞이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오늘의 탐정’ 마지막회는 31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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