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탑(최승현) 팬들이 용산복지재단에 1천여만원을 기부했다.
서울 용산구는 탑을 응원하는 한국, 중국, 일본, 태국 4개국 ‘최승현 팬 연합’이 4일 용산복지재단에 이웃돕기 성금 1천104만원을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탑은 현재 용산구청 용산공예관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 중이다. 탑의 생일인 11월 4일을 기념하기 위해 팬들이 성금을 모아 이같은 뜻 깊은 기부를 하게 된 것.
최승현 팬 연합은 “기부금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잘 사용되었으면 좋겠다”는 뜻을 전했다.
승만호 용산복지재단 이사
한편 탑은 지난달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미국 아티스트 마크 그로찬의 사진을 올리며 1년 6개월 만에 SNS 활동을 재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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