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민기가 연인 홍윤화가 손수 차린 생일상에 감동했다.
김민기는 지난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생일이라고 윤화가 미역국. 상다리 부러지기 직전에..하 나란 놈.. 참 행복한 놈이구나.. #생일상#행복#요리천재 홍윤화 #설거지는 내 담당”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홍윤화가 직접 차린 생일상에 감탄하고 있는 김민기의 모습이 담겼다. 불고기, 동그랑땡 등 홍윤화의 정성이 가득 담긴 음식들 앞에서 김민기는 입을 쩍 벌린채 감동을 표현했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앞으로 수없이 드시게 될 생일상. 두 분의 앞 길에 꽃 길만 있기를”, “생일 축하 드립니다”, “강아지 시선강탈”, “생일 축하 드려요! 오랫동안 행복하게 사셔야 해요”, “윤화님 음식 솜씨가 대단하네요”, “챙겨주는
한편, 개그우먼 홍윤화와 개그맨 김민기는 9년 간의 열애 끝에 오는 11월 17일 결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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