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와이스 ‘YES or YES’ 사진=JYP엔터테인먼트 |
5일 오후 6시 트와이스의 6번째 미니앨범 ‘YES or YES’가 발매됐다.
동명 타이틀곡 ’YES or YES’는 트와이스의 당당하고 사랑스러운 고백에 답은 오직 ‘YES’라는 내용을 가사에 담았다.
트와이스의 특유의 상큼 발랄한 매력이 녹여져 있으며, 반복적인 후렴구는 중독성을 자아낸다.
“내 맘은 정해졌어 YES! 그럼 이제 네 대답을 들을 차례” “네 마음을 몰라 준비해봤어. 하나만 선택해 어서 YES or YES?” 등 당찬 가사들이 인상적이다.
이외에도 신보에는 ’SAY YOU LOVE ME’ ‘LALALA’ ‘YOUNG & WILD’ ‘SUNSET’ ’AFTER MOON’ ’BDZ’(한국어 버전)까지 총 7개가 수록되어 있어, 트와이스의 다채로운 매력을 느낄 수 있다.
또 멤버 정연, 채영, 지효는 각각 ‘LALALA’, ‘YOUNG & WILD’, ‘SUNSET’의 작사를 맡아, 트와이스의 음악적 역량을 펼쳤다. 지효에 따르면 ‘SUNSET’은 제주도 여행 갔는데, 노을이 예뻐서 쓰게 됐다고. 채영이 작사에 참여한 ‘YOUNG & WILD’은 꿈에 대해 힘들어하고 포기하기에는 아직 어리고 해야 할 게 많으니 이 상황을 즐기자는 희망적인 메시지가 담겨 있다. 채영은 또래 친구들에게 힘이 되어주고 싶은 말을 전하고 싶어 이와 같은 가사를 썼다. 그리고 정연이 참여한 ‘LALALA’는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은 음악이다’는 뜻이 담겨 있다.
이처럼 트와이스는 점차 앨범에 자신들만의 색을 확장시키기 위해 여러 방면을 통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연속 히트를 이어나가며 가요계서 K-POP 대표 걸그룹으로 확고히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