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연예 한밤’ 엄앵란이 故신성일을 추억했다.
6일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는 영화인장으로 엄수된 故 신성일의 장례식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수미는 “불과 한 달 전에도 통화했는데. ‘수미 씨 나 괜찮아’라고 하시면서 건강에 대해 자신하셨는데 하늘에서 배우하라고 하느님이 데려가셨나봐요”라고 슬픔을 달랬다.
이어 엄앵란은 생전 고인이 남긴 마지막 메시지에 대해 “딸한테 말하기를 ‘(엄마에게) 수고했고 미안하고 고맙다고 전해라’라고 했다고 하더라고요”라고 털어놨다.
또 엄앵란은 “우리 남편은 영화인이었던 것 같아요. 아주 영화 물이 뼛속 까지 들어갔어요. 까무러쳐서 넘어가는 순간에도 영화 이야기만 했어요”라고 전했다.
엄앵란은 “가슴이 아팠어요. 어떻
한편, 故 신성일은 “내년에는 두 작품 기획해서 선보일 것입니다”라고 포부를 밝힌 바 있어 생전 고인을 더욱 그립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