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천상지희 다나가 이호재 감독과 결별, 다이어트 도전 등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 5일 SM엔터테인먼트 유튜브 채널에는 "2018.11.21 DANALDA IS COMING"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다날다'는 오는 12월 4일 첫 방송 예정인 라이프타임 채널 리얼리티 프로그램 ‘다시 날개 다나’의 줄임말. 첫 방송에 앞서 오는 21일 라이프타임 채널 유튜브에서 선공개 된다.
영상에서 다나는 "제가 살이 많이 쪘죠? 굉장히 놀라시는 분들이 많을 거 알아요. 저도 그랬으니까"라며 "뼈를 깎는 고통을 감수할 정도로 이번 프로젝트에 모든 걸 다 걸고 최선을 다할 생각이다"라고 다이어트 도전을 알렸다. 영상 속 다나는 몰라보게 살이 찐 모습이다.
다나는 지난 2001년 솔로로 데뷔, 이어 4인조 걸그룹 천상지희 더 그레이스로 활동하는 동안 큰 키와 늘씬한 각선미, 작은 얼굴의 인형같은 미모를 자랑해온 터라 영상 속 접힌 뱃살과 흔들리는 팔뚝 살, 커진 얼굴 등 살이 오른 다나의 모습은 놀라움을 자아냈다. 다나의 변한 모습이 담긴 영상이 6일 본격적으로 퍼지면서 이날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다나의 이름이 오르는 등 큰 화제가 됐다.
이어 다나가 2016년 열애 사실을 공개, 만남을 이어오던 이호재 감독과 결별했다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며 관심은 종일 집중됐다. 다나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다나와 이호재 감독이 결별했다"며 곧장 결별을 인정했다.
모처럼 화제가 된 다나가 다이어트와 결별 등으로 온종일 관심을 끈 하루였다. 다나의 팬들은 이런 저런 소식에도 한결같이 다나를 응원했다. 팬들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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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M엔터테인먼트 유튜브, 스타투데이 DB[ⓒ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