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최지원 인턴기자]
팝스타 찰리 푸스(27)가 방탄소년단과의 컬래버 공연을 인증하며 뜨거운 우정을 과시했다.
찰리 푸스는 지난 6일 트위터에 이날 열린 ‘2018 MBC플러스 x 지니 뮤직 어워드’(이하 ‘2018 MGA’)에서 방탄소년단 정국과 함께 꾸민 ‘위 돈 토크 애니모어(We Don’t Talk Anymore)' 무대 영상을 링크하며 “(무대) 너무 재밌었어. 고마워♥(This was fun. Thank you)’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SNS를 통해 다시 한번 “♥”와 함께 방탄소년단과의 만남을 인증하는 한 장의 사진을 게재해 컬래버레이션 무대에 대한 감동과 만족감을 드러냈다.
공개된 사진에서 찰리 푸스와 방탄소년단은 대기실 앞에서 다정히 모여 포즈를 취했다. 각자 멋진 포즈를 취한 훈훈한 외모를 뽐내고 있는 방탄소년단 멤버들과 방탄 팬으로 잘 알려진 찰리 푸스의 기념 사진이 훈훈하다.
찰리 푸스와 방탄소년단은 이날 인천 남동구 수산동 인천남동체육관에서 열린 ‘2018 MGA’에 참석, 특별한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꾸몄다. 찰리 푸스는 정국과 함께 '위 돈 토크 애니모어 (We Don’t Talk Anymore)'를 부른 데 이어 이들은 방탄소년단의 '페이크 러브 (FAKE LOVE)'를 부르며 국경을 넘은 뮤지션간 우정을 드러내 큰 화제를 모았다.
무대의 감동과 서로에 대한 우정을 다시 한번 전달한 찰리 푸스의 소감에 양측 팬들은 “어제 너무 좋은 무대였어요. 앞으로도 두 팀 다 흥하길”, “너무 멋있었어요. 역시 슈스들의 만남”, “완전 특급 만남이었어요. 다음에도 더 좋은 무대 기대할게요” 등 환호를 보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2018 MGA’에서 총 4개의 대상
찰리 푸스는 7, 8일 이틀간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2년 만에 단독 내한 공연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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