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새론이 원빈에 대한 기억을 떠올렸다.
7일 밤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는 배우 이상엽과 김새론이 밥동무로 출연해 공주시 반포면에서 한 끼에 도전했다.
이날 MC들은 영화 ‘아저씨’에서 함께 한 김새론과 원빈의 인연을 소개했다. 이에 김새론은 “아이스버킷 챌린지를 할 때 내가 원빈을 지목했었다. 여러 분에게 지목을 받아서 실제로 하셨더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상엽은 “원빈을 지목할 수 있는 게 대단하다”며 놀라워했다.
김새론은 과거 영화 ‘아저씨’에서 원빈의 최연소 파트너로 호흡했다. 2009년 개봉된 ‘아저씨’는 620만 관객을 모으며 대중에게 이름을 알렸고 이후에도 국내외 시상식을 휩쓸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이날 원빈을 실제로 봤을 때 어땠냐는 물음에 “사실 난 너무 어렸어서 기억이 완전히 생생하진 않다. 엄청 잘해주고 잘 챙겨줬다. 좋
김새론은 대학 진학의 희망도 드러냈다. “사실 3일 전에 대학교 실기 면접을 보고 왔다. 합격을 하면 대학에 갈 것 같다”며 “나는 할 수 있는 때 할 수 있는 것을 해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고 대학 진학을 결심한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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