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가중계’ 故신성일 장례식에 많은 지인이 참석했다.
9일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에는 한국 영화계의 산증인 故신성일의 마지막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신성일의 장례식을 찾아온 이순재는 “너무 일찍 간 거 같아. 조금 더 할 수 있는데”라고 슬픔을 표현했다.
또 김수미는 “불과 두 달 전에
또 인순이는 “보고 싶어요. 좋은 곳에서 편히 계시길”이라고 전했고 현미는 “그동안 투병 생활을 하면서 고생을 많이 하셨잖아요”라고 눈시울을 붉혔다.
한편, 신성일은 아내 엄앵란에게 “참 수고했고 고맙다. 그리고 미안하다”라고 마지막 말을 남긴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