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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시그널 시즌1’에 출연한 카레이서 서주원(24)과 모델 겸 방송인 김민영(27)이 부부가 된다.
서주원과 김민영은 오늘(11일)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린다. 앞서 공개한 웨딩 화보에서 두 사람은 모델 같은 비주얼을 과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서주원과 김민영은 채널A ‘하트시그널’ MC를 맡았던 신동과 김이나의 소개로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하트시그널 시즌1’ 종영 후 술자리에서 이상형에 대한 질문을 받은 서주원이 김민영을 언급했고, 김민영과 친분이 있었던 신동과 김이나가 두 사람을 소개시켜줬다고.
이후 서주원은 김민영과 몇 번의 만남 후에 2017년 마지막 레이싱 대회에 초대했고, 이후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고 한다. 두 사람의 운명 같은 러브스토리에 많은 누리꾼들의 축하가 이어지고 있다.
한편 서주원은 2008년 카트레이스 데뷔 후 2010년 코리아카트챔피언쉽 최연소 챔피언을 거머쥐는 등 10년 동안 카레이서로 활동해오고 있다. 특히 지난해 인
김민영은 10년 차 뷰티·피팅 모델로 SBS ’유희낙락’, 온게임넷 ’하스스톤’, ’게임플러스’ 등 다수의 게임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2015년 종영한 온게임넷 게임프로그램 ‘하스스톤 아옳옳옳:황금전쟁’의 MC를 맡았을 당시에는 ‘게임여신’ 수식어를 얻으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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