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최지원 인턴기자]
배우 이종혁이 아들 탁수와 준수의 폭풍성장 근황을 공개했다.
이종혁은 14일 인스타그램에 “탁수야 내년엔 고등학생이구나 축하한다 행복하자”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게임방 데이트를 즐기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종혁, 탁수, 준수 삼부자의 모습이 담겨있다. 어느새 훌쩍 자라 청년이 다된 탁수는 아버지 이종혁과 똑 닮은 훈훈한 외모와 스윗한 미소를 뽐냈다. 준수 역시 훌쩍 자란 키로 폭풍 성장을 실감케 했다. 여전히 장난기 가득한 해맑은 얼굴이 귀엽다.
탁수와 준수는 지난 2014년 MBC 예능프로그램 ‘아빠! 어디가?’에 출연해 얼굴을 알리며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방송 당시와 비교해 몰라보게 성장한 아이들의 든든한 뒷모습이 인상적이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탁수가 벌써 고등학생? 완전 청년 다됐네”, “애기 때 봤던 게 어제 같은데 벌써 이렇게 자라다니”, “준수는 아직도 개구쟁이 그 자체네요. 웃음이 똑같아요”, “정말 세월 빠르다. 아이들이 벌써 이렇게 훌륭히 훌쩍 컸군요” 등의 반응을 보였
한편 이종혁은 채널A 예능프로그램 ‘지붕 위의 막걸리’에 출연 중이다. ‘지붕 위의 막걸리’는 막걸리를 사랑하는 연예인들이 자연 속에서 막걸리를 빚으며 생활하는 리얼 양조 예능 프로그램.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jwthe1104@mkinternet.com
사진 | 이종혁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