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스탠드업 코미디 강자 유병재가 ‘꿀잼 퀴즈방’을 찾는다.
KBS2 ‘꿀잼 퀴즈방’은 시청자가 TV를 보면서 직접 퀴즈에 참여, 상금의 주인공에 도전하는 신개념 퀴즈쇼ek. 16일 9회 방송에서는 유병재와 함께하는 스탠드업 퀴즈쇼 특집을 선보인다. 세트, 소품, 퀴즈 등 모든 것들을 재구성해 단순한 퀴즈쇼가 아닌 새로운 형식의 ‘스탠드업 코미디’로 시청자들을 찾아갈 예정. 아울러 유병재식 B급 농담과 날카롭고 뼈있는 풍자 개그로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유병재는 ‘SNL 코리아’ 방송작가로 첫 시작을 알렸으나 이후 ‘극한직업-매니저 편’의 극본과 출연을 맡아 비굴&병맛 캐릭터를 보여주며 대중들에게 각인됐다. 유튜브 및 강연들에 출연해 유병재만의 속 시원한 B급 블랙코미디를 선보이며 각종 인기 예능 섭외 1순위에 등극했다.
최근에는 ‘세상에서 가장 고독한 팬미팅’ ‘B의 농담’ 등 유병재만의 차별적인 코미디쇼로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으며 한국형 스탠드업 코미디의 새로운 역사를 썼다.
‘꿀잼 퀴즈방’은 검색창에 ‘꿀잼 퀴즈방’을 검색하고 홈페이지에서 ‘잼라이브’ 퀴즈앱을 다운 받으면 누구나 상금과
유병재와 함께하는 스탠드업 퀴즈쇼는 16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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