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여관이라는 밴드명이 한 기업 행사에서 사용된 것에 대해 육중완, 강준우 측이 입장을 밝혔다.
육중완 강준우 소속사 록스타뮤직앤라이브 관계자는 19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최근 경남 창원에서 있었던 행사에서 장미여관이라는 이름으로 진행한 것은 맞다”면서 “해당 행사는 다섯 멤버들이 모두 알고 있었던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관계자는 “5개월 전부터 잡혀있던 공연이었다. 이미 홍보를 다 해놓은 상황이라 당장 취소를 하는 것이 불가능했다. 세 사람(임경섭, 윤장현, 배상재)으로부터 따로 피드백이 오지 않았다. 이후 (장미
앞서 12일 소속사 측은 장미여관이 멤버 간 견해 차이로 해체한다며 육중완, 강준우는 향후 ‘육중완 밴드’로 활동할 것임을 밝혔다. 하지만 이후 멤버 윤장현, 배상재, 임경섭이 장미여관 멤버들 간 불화가 있었음을 고백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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