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혁, 얼굴부상으로 수술→‘황후의 품격’ 제작발표회 참석 확정(공식)

↑ 최진혁 얼굴부상 황후의 품격 제작발표회 참석 사진=DB(최진혁)

[MBN스타 손진아 기자] 배우 최진혁이 얼굴부상을 입은 가운데, ‘황후의 품격’ 제작발표회에 예정대로 참석한다.

최진혁 측 관계자는 20일 오전 MBN스타에 “최진혁이 오늘 열리는 ‘황후의 품격’ 제작발표회에 참석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앞서 최진혁은 SBS ‘황후의 품격’ 촬영 중 액션신을 촬영하다 눈 주위에 부상을 입었다. 이후 곧바로 병원을 방문한 그는 30바늘 정도 꿰맨 뒤 집에서 냉찜질을 하며 휴식을 취했다.

‘황후의 품격’은 어느 날 갑자기 신데렐라가 돼 황제에게 시집온 명랑 발랄 뮤지컬 배우가 궁의 절대 권력과 맞서 싸우다가 대왕대비 살인사건을 계기로 황실을 무너뜨리고 진정한 사랑과 행복을 찾는 이야기다.

극중 나왕식 역으로 분한 최진혁은 예기치 못한 사고로 행사 참석에 빨간불이 켜졌으나, 예정대로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한편, ‘황후의 품격’은 오는 21일 첫 방송된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