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백아연이 신곡 '마음아 미안해'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는 20일 정오 JYP 및 백아연의 SNS 채널에 새 디지털 미니앨범 'Dear me'의 타이틀곡 '마음아 미안해' MV 티저 영상을 선보였다.
영상에는 서로를 바라보며 행복해하는 연인의 모습, 말다툼을 하는 두 남녀의 모습, 그리고 영상 막바지 생각에 잠긴 여자의 클로즈업 된 얼굴 등이 담겨 있다. 전반적으로 아련한 감성이 신곡 '마음아 미안해'의 분위기를 짐작하게 한다.
‘마음아 미안해’는 사랑에 상처 입은 자신을 위로하는 브릿팝 장르의 곡. 백아연의 섬세한 목소리는 몽환적인 일렉 기타와 리드미컬한 드럼, 베이스,
백아연은 2015년 5월 '이럴거면 그러지말지', 2016년 5월 '쏘쏘'에 이어 지난해 5월 '달콤한 빈말'에 이르기까지 매년 5월 히트곡을 발표하며 봄빛 감성을 선사해왔다. 이번 컴백은 1년 6개월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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