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이휘재가 배우 이병헌을 ‘육아기술자’로 슬리피가 방탄소년단 RM을 그림 능력자로 꼽았다.
20일 네이버 TV를 통해 공개된 MBN 신규 예능 프로그램 '기부 앤 테이크, 사세요'(이하 '사세요') 두 번째 티저 영상에서는 MC 4인방(이휘재, 유라, 문세윤, 슬리피)이 테이블에 둘러 앉아 스타들의 재능에 관해 솔직한 입담을 펼치는 모습담겼다.
영상 속 이휘재는 “스타들이 재능이 많다. (이)병헌이 형은 육아를 정말 잘한다. 육아 기술자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슬리피는 “BTS 멤버 중에 RM이라고 있다. 랩퍼인데, 그림도 잘 그린다”라고 친구의 재능을 뽐냈다. 이에 이휘재는 “나는 병헌이 형과 지금 연락이 된다. BTS랑 바로 연락이 되나?”라고 물었고, 슬리피는 “BTS를 내가 캐스팅했다. 톡 메신저도 하는 사이다”라고 자랑했다.
이에 이휘재는 “나는 통화도 된다. BTS랑 전화통화 가능한가?”라고 묻자, 슬리피는 “통화는 안 된다”라고 다소 약한 모습을 보여 모두에게 웃음을 안겼다.
스타들의 재능을 공유하던 중 유라는 “우리 걸스데이 멤버들도 재능이 많다. 혜리는 진짜 잘 먹고, 민아는 굴삭기 자격증이 있다”라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한편, 오는 30일 오후 11시 첫 방송되는 MBN 예능 프로그램 '사세요'는 스타들의 좌충우돌 재능 기부
ksy70111@mkinternet.com
사진제공| MBN[ⓒ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