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날 보러와요’ 조세호 사진=JTBC ‘날 보러와요’ |
20일 방송되는 JTBC ‘날보러와요 – 사심방송제작기’ (이하 ‘날보러와요’)에서 조세호가 산후조리원에서 지내고 있는 의뢰인에게 6세 아들을 돌봐달라는 부탁을 받았다.
조세호는 난생 처음 맡게 된 엄마 역할에 긴장했지만, 걱정과 달리 스파이더맨으로 변신해 아들과 빠르게 친해지고 함께 커플 댄스를 추는 등 ‘일일 엄마’ 역할에 완벽하게 적응했다.
하지만 평화로운 시간도 잠시, 유치원 야시장에서 아들과 함께 ‘슬라임 팔기’에 나선 조세호는 유치원을 종횡무진 누비는 ‘유치원 핵인싸’ 아들의 거침없는 모습에 혼이 쏙 빠진 모습을 보였다.
스튜디오에서 고군분투하는 조세호의 모습을 지켜보던 게
또한 “하하가 드림이와 눈높이를 맞춰 놀아준 덕분에 동네 엄마들 사이에서 ‘놀이터 핵인싸’로 등극했다”며 하하의 ‘아들바보’ 면모를 자랑하기도 했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