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로 나선 블랙핑크 제니가 ‘SOLO’로 열흘째 실시간 음원차트 정상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제니의 ‘SOLO’는 지난 12일 발매 직후부터 국내 음원 사이트의 실시간 차트 1위에 오른 뒤 인기몰이 중이다. 이 곡은 21일 오전 10시 기준 최대 음악사이트인 멜론을 비롯해 올레, 지니 등에서 1위를 차지했다.
트와이스, 폴킴 등 음원 강자들의 컴백과 워너원 등의 신곡 공세에도 불구, 제니의 ‘차트 롱런’ 굳히기가 눈길을 끈다.
뮤직비디오는 불과 열흘 만에 7천만뷰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뮤직비디오는 15시간 만에 1천만뷰 돌파한 데 이어 가파른 조회수 상승으로 약 6일 만에 6천만뷰를 돌파, 여성 솔로 가수 최단 기간 돌파 기록을 거듭 경신했다. 지난 16일 특별 공개한 안무영상 역시 1500만뷰에 육박하는 조회수를 보이고 있다.
제니는 'SOLO' 발매 직후 40개국 아이튠즈 1위를 차지하는가 하면, 세계적인 팝스타 레이디 가가와 아리아나 그란데를 제치며 아이튠즈 월드와이드 송차트 1위에 올라 한국 여자 솔로 가수의 새로운 역사를 썼다.
또 'SOLO'는 스포티파이 주요 신곡 플레이 리스트인 'New Music Friday'와 애플뮤직의 'Best Of the Week' 플레이 리스트에도 이름을 올렸
제니는 오는 25일 SBS ‘인기가요’를 통해 첫 컴백 방송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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