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위대한 탄생’ 출신 가수 배수정이 품절녀가 됐다.
배수정은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결혼 사실을 알렸다. 배수정은 지난 19일 SNS에 “Another one! Thank you to all our family and friends that made it to our ceremony in Korea. 와주신 분들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
배수정의 남편은 음악 관련 종사자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지난달 하와이에서 결혼식을 올린 바 있다. 당시 배수정의 남편은 SNS를 통해 결혼사진을 공개하며 “오늘 나는 내 가장 친한 친구와 결혼했다. 당신을 많이 사랑한다. 당신의 남은 인생을 행복하게 해준다고 약속할게. 항상 나를 믿어줘 고맙다”는 글을 게재했다.
배수정은 지난 2012년 ‘위대한 탄생2’에 출연, 준우승을 차지했다. 영국 명문대 출신으로 화 제를 모은 그는 2015년에는 솔로 가수로 데뷔했다.
최근 트와이스 6집 음반 ‘예스 오어 예스(YES OR YES)’의 ‘세이 유 러브 미(Say You Love Me)’와 ‘선셋(Sunset)’ 작사 작곡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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