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탄2’ 배수정, 음악 종사자와 결혼…“와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 배수정 결혼 사진=배수정 SNS

[MBN스타 김솔지 기자] MBC ‘위대한 탄생2’ 준우승자 배수정이 결혼했다.

배수정은 지난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Another one! Thank you to all our family and friends that made it to our ceremony in Korea. 와주신 분들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은 배수정이 남편과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배수정은 지난 17일 서울에서 음악 관련 종사자 남자친구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두 사람은 지난달 하와이에서 먼저 한 차례 결혼식을 올렸다.

배수정은 지난 2012년 ‘위대한 탄생2’에 출연해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후 아이코닉 사운즈 작곡 프로듀서 팀 소속으로 활동하며 다양한 음악 작업에 참여했다.

2015년에는 솔로 가수로 전격 데뷔했으며, 2017년 활동명을 소피야로 변경한 그는 레이블 ‘Feeline Music(필라인뮤직)’을 설립했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