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로코 출신 방송인 우메이마(24)가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 출연하자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우메이마는 지난 22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 출연, 모로코에 살고 있는 자신의 언니, 언니의 친구들을 한국에 초대했다.
이날 우메이마를 본 MC 신아영은 “자스민 공주 같다”고 감탄했고 우메이마는 “(그런 얘기를) 조금 들었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우메이마는 어두운 톤의 피부와 큰 눈, 또렷한 이목구비 등 아름다운 미모를 자랑해 디즈니 캐릭터 자스민 공주와 닮았다. 배우 이하늬와도 닮아 '모로코 이하늬'라는 별명도 가지고 있다.
이날 방송이 전파를 타자 우메이마의 이름이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는 등 화제를 모았다.
우메이마는 18세에 한국으로 건너와 서울대학교 건설환경공학과를 졸업했다. 이후 2018 평창올림픽 홍보대사, 한국관광협회중앙회 글로벌 홍보대사 등으로 활약했다. 이뿐 아니라 '비정상회담', '사랑도 통역이 되
한편, 우메이마는 자신의 이름이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자 인스타그램에 "이렇게 많은 관심. 정말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올리며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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