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미경 작가가 청춘 학원물로 컴백할 전망이다.
한 매체는 23일 백미경 작가가 내년 봄 방송 예정인 tvN '소원을 말해봐'로 컴백한다고 보도했다.
'소원을 말해봐'는 질주본능 청춘들의 찬란한 야상곡을 담아내는 신개념 어드벤쳐 판타지. 고등학교 시절에 처음 조우한 우주 에너지로 어떻게 초능력을 가지게 되었는지 그리고 그 능력을 어떻게 쓰는가에 대해 담는다. 서열과 비교로 얼룩진 세상에 고등학생 4명의 건강한 에너지로 혁명이 일어난다는 이야기를 그
백미경 작가는 '사랑하는 은동아' '힘쎈여자 도봉순' '품위있는 그녀'로 히트 작가 반열에 합류해 올 초 '우리가 만난 기적'으로도 큰 사랑을 받았다. '화정' '부암동 복수자들'의 김상호 PD가 연출을 맡는다.
계룡선녀전' '왕이 된 남자' '사이코메트리 그녀석' 후속으로 내년 4~5월 편성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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