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후의 품격’ 장나라가 신성록의 차가운 반응에 눈물을 흘렸다.
28일 방송된 SBS 수목 드라마 ‘황후의 품격’에서는 오써니(장나라 분)가 이혁(신성록 분)의 차가운 반응에 눈물 흘린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써니는 태후(신은경 분)의 초대로 궁에 들어가 축하 공연을 펼쳤다. 태황태후(박원숙 분)가 오써니와 이혁의 인연을 기뻐하며 옆에 가서 함께 춤을 췄고, 태후와
이후 오써니는 이혁을 따로 찾아가 직접 만든 도시락을 건넸다. 이에 이혁은 “저는 아무 음식이나 먹지 않는다”라며 차갑게 반응했다. 이에 오써니는 “왜 잘해 주셨냐. 사람 마음 흔들어놓고”라고 서운함을 토로했다.
이에 이혁은 “오써니 씨를 팬 이상으로 생각해본 적 없다”고 말해 오써니가 눈물을 글썽이며 자리를 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