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동건, 조윤희 부부가 딸 로아 야오가 단란한 가족사진을 공개했다.
조윤희는 지난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별다른 멘트 없이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은은한 색상의 한복을 곱게 차려 입은 이동건, 조윤희 가족의 모습이 담겼다.
이동건 조윤희의 행복해 보이는 표정과 엄마와 함께 핑크 한복을 맞춰 입고 얌전히 앉아 있는 딸 로아 양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특히 두 사람의 훈훈한 비주얼은 마치 한복 화보를 연상하게 한다.
행복한 가족의 모습에 누리꾼들은 “로아 너무 귀엽다”, “두 분 같이 한복 모델 해도 되겠어요”, “멋진 가족 사진이네요~ 예쁜 로아 건강하렴”, “너무 아름다운 가족이에요. 사진 많이 올려주세요”, “로아 어쩜 저렇게 순하죠”, “너무 잘 어울리는 부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동건, 조윤희는 지난해 2월 종영한 KBS2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서 사랑을 키웠다. 두 사람은 그 해 5월 임신 소식과 결혼 소식을 발표한 후 9월에 결혼식을 올렸으며 12월 딸을 낳았다.
조윤희는 지난 10월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 스페셜MC로 출연해 남다른 입담으로 이동건과의 일상을 공개해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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