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주년` 버즈, 14일 두번째 미니앨범 `15` 발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밴드 버즈(BUZZ)가 두 번째 미니 앨범 ‘15’ 컴백을 앞두고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버즈(김예준, 윤우현, 신준기, 손성희, 민경훈)는 오는 14일 두 번째 미니 앨범 ‘15’으로 컴백한다. 앨범명에 대해 소속사 롱플레이뮤직 측은 “버즈가 데뷔 15주년을 맞이했다. 그동안 민경훈이 방송을 통해 예능인으로서의 다양한 매력을 보여줬지만, 밴드 버즈의 보컬로 돌아왔을 때 진면목이 드러난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하나와 같은 다섯이 뭉쳤을 때 비로소 밴드 버즈가 된다는 의미와 함께 데뷔 15주년을 기념한 중의적인 의미를 담아내 앨범명을 ‘15’로 정했다”라고 밝혔다.
버즈는 이번 미니 앨범을 통해 그들 고유의 감성을 오롯이 담아냈다. 지난해 많은 사랑을 받았던 미니앨범 ‘Be One’ 이후 오랜 기간 작업해 음악적 완성도에 심혈을 기울였다. 멤버 민경훈은 타이틀곡 ‘척’에 직접 출연하기도 했다.
버즈는 지난해 7월 첫 미니앨범 ‘Be One’을 발표, 타이틀곡 ‘사랑하지 않은 것처럼’으로 각종 음원 차트에서 1위를 기록하는 등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들은 연말 콘서트 ‘Thank You(땡큐)’를 통해 부산, 대구, 광주, 서울 등지에서 팬들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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