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스코드, 데뷔 첫 겨울 시즌송으로 완전체 컴백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그룹 레이디스 코드(LADIES' CODE)가 데뷔 후 처음으로 겨울 시즌송을 발표한다.
소속사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6일 "레이디스 코드가 3인 완전체로 오는 12일 싱글 'THE LAST HOLIDAY'(더 라스트 홀리데이)를 발표한다"고 밝혔다.
레이디스 코드가 신곡을 발표하는 것은 지난 2016년 10월 발매한 앨범 'STRANG3R'(스트레인저) 이후 2년 2개월 만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이번 곡은 레이디스 코드가 오랫동안 완전체 활동을 기다려준 팬들을 위해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자 준비한 곡"이라면서 "레이디스 코드의 첫 겨울 시즌송 'THE LAST HOLIDAY'와 함께 올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라는 의미가 담긴 선물 같은 곡"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0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공개된 티저 이미지에서 레이디스 코드 멤버들은 그동안의 스타일과는 달리 부드러운 모습으로 하얀색 램프를 함께 꼭 쥐고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세 멤버의 손에 꼭 쥔 램프와 그 속에서 빛나고 있는 전구는 레이디스 코드가 데뷔 이후 지금까지 소중한 추억이 가득한 팬들과 오랜만에 만난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는 게 소속사의 설명이다.
한편 레이디스 코드는 올해 개인 활동으로 바쁜 나날을 보냈다. 리더 애슐리와 소정은 'HERE WE ARE'(히얼 위 아), 'STAY HERE'(스테이 히어)로 활발한 솔로 활동을 펼쳤으며, 막내 주니는 MBC에브리원 드라마 '4가지 하우스'의 여주인공 '나윤' 역으로 활약하며 깊은 인상을 남긴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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