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최지원 인턴기자]
배우 한지민이 박형식이 출연 중인 뮤지컬 ‘엘리자벳’ 관람을 인증, 남다른 우정을 뽐냈다.
한지민은 8일 인스타그램에 “뮤지컬 ‘엘리자벳’ 이제껏 보지 못한 매력으로 무대 위를 날아다니던 형식이. 최고였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어깨동무를 한 채 카메라를 응시 중인 한지민과 박형식의 모습이 담겨있다. 박형식은 ‘엘리자벳’의 토드 역으로 변신, 짙은 메이크업으로 남다른 카리스마를 뿜어내며 반전 매력을 선사했다. 박형식에게 환한 미소로 응원을 보내고 있는 한지민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두 사람은 단편영화 ‘두개의 빛: 릴루미노’(감독 허진호)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착하기로 소문난 두 분의 우정 보기 좋네요”, “우와 두 분 의리 멋있네요. 두분 다 파이팅”, “한지민님의 극찬을 보니 마음이 가네요. 저도 뮤지컬 꼭 보러 갈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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