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로이킴이 베스트 남자 가수상을 수상했다. 선미는 베스트 여자 가수상을 수상했다.
14일 오후 홍콩 아시아 월드 엑스포 아레나에서 '2018 MAMA PREMIERE in HONG KONG(2018 마마 홍콩)'가 열렸다.
베스트 남자 가수상 주인공은 로이킴이었다. 로이킴은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상상도 못 했는데 이렇게 큰 상 주셔서 감사하다. 엠넷에서 데뷔하고 '마마'에서 6년 만에 상을 받게 됐다. 내가 만든 노래에 공감해주실 때 기분이 정말 좋은데, 팬분들 덕분에 너무 많은 영광을 누리는 게 아닌가 싶다. 계속 노력하는 가수가 되겠다"고 말했다.
베스트 여자 가수상은 선미에게 돌아갔다. 선미는 "4년 전에 '마마'에서 '5년 후 10년 후가 더 빛나는 가수가 되겠다'고 수상 소감을 말했는데, 2018년 4
선미는 이렇게 빛나는 아티스트로 만들어주시는 여러 분들께 감사드린다. 내가 내 이야기를 쓴 지 좀 됐는데 귀기울여 들어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좋은 음악 가지고 돌아오겠다.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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